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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않는 열정,청암대학교

금수문고(錦繡文庫)

금수문고는 아마산(尼産)그룹의 윤용길(尹容吉)회장과 박종명(朴鍾鳴)선생 그리고 재일 지식인들이 1981년 부터 6년의 준비를 거쳐 1987년 11월 일본 효고현(兵庫縣) 아마가사키시(尼崎市)에 개관한 재일동포가 세운 대표적인 도서관으로 25년간 자료수집, 연구회, 간담회 등의 사업 등으로 간사이(關西)지역 재일코리안의 대표적인 민족도서관 겸 문화요람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2년, 윤용길 대표와 박종명 고문은 고국에서의 재일동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2012년 7월 2일 강명운 총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8월 29일 청암대학교에 기증되어 청암대학교 학술정보센터 6층에 개관하였다.
금수문고는 남북한과 일본 각지에서 구입ㆍ기증받은 재일동포 및 한국과 일본의 역사, 예술, 사회과학 등 각종 서적과 자료 23,000여 점과 유물 300여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주로 재일코리안에 관한 서적, 일본의 역사 예술 사회과학 등 인문 사회 분야의 책을 망라하고 있다.
개관 이후 자료보관의 소중함과 활용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많은 이들의 기증이 이어져 2014년 재일조선인사연표를 발행한 강철선생으로 부터 1,000여권의 도서를 기증받았으며 여수문화원장을 역임한 신영길선생으로 부터 500여권, 영산대학의 최영호교수로 부터 500여권의 도서를 기증받아 운영중이다.

금수문고 내부,외부이미지
  • 금수문고 내부 사진
    금수문고 내부
  • 금수문고 외부 사진
    금수문고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