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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않는 열정,청암대학교

2021년 1학기 BTP(Best Teaching Professor)의 강의 노하우
작성자 : 교수학습지원센터 작성일 : 2022-02-27 16:33

안경광학과 이석주교수

1. 
강의에 대한 열정을 가진다.

 
강단에 처음 섰을 때의 설렘까지는 아니더라도 열정을 끝까지 잃지 않고오늘도 미래의 주인인 젊은이들에게 강의 할 수 있음을 감사하며언제나 환희에 찬 웃는 얼굴로 강의실 문을 열고 들어가 뜨거운 가슴으로 학생들을 만난다그렇게 하면 학생들도 그에 상응하는 반응을 보일 것은 당연한 이치다.
 
2. 내 자녀와 같은 사랑의 마음으로 학생을 대한다.
 
상대가 진정으로 자신을 염려하고 사랑하는지 아닌지는 누구보다 학생자신이 잘 감지한다형식적인 상담 차원을 넘어 평소 그들의 생활고민관심거리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머리 조아리며 공감소통함으로써 인간적인 신뢰감이 형성되면 일방통행이 아닌 상호작용이 일어난다.
 
3. 자율성과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격려해준다.
 
학습에 대한 자신의 동기를 스스로 찾아 부여하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취업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조건을 찾아보게 한다자율성은 자신을 이해하는 힘자기조절 능력긍정적 감정과 태도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킨다학생들이 실제로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언제든지 질문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접근 통로를 개방한다즉 동기부여가 성공하면 학습효과는 극대화 된다.
 
 
4. 이론 부분도 생생한 현장 경험을 연상하여 실제와 연결시켜 학습하도록 한다.
 
학습내용이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지 관심을 갖게 하고 이론이 실제 부분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현장에서의 상황적 맥락과 지식의 역동적 상호작용을 촉진하게 한다특정한 상황에서 적합한 행동을 당장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실제 예시를 제공하고 비슷한 상황의 사례와 대처법을 직접 유추해보게 하여 이론과 실제의 괴리를 좁히는 노력이 필요하다이는 적극적인 학습 활동을 촉진하고 효과성을 제고하는 결과를 낳는다.
 
5. 철저한 강의 준비와 강의현장에서의 Feed back
 
역설 같지만 노는 만큼 성공한다.’의 저자 김정운 교수는 교수의 유형을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첫째어려운 이야기를 무척 어렵게 설명하는 평범한 교수둘째쉬운 이야기를 아무도 못 알아듣게 횡설수설 하는 교수셋째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풀어서 설득하는 보기 드문 교수나 자신 어떤 유형의 교수로 비쳐졌고또 비쳐지게 될 것인지를 수시로 돌아보고 준비해야 한다교수 자신이 강의할 내용에 대해 철저하게 만반의 준비가 되었을 때에학생들에게 알기 쉽게 이해를 시킬 수 있고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어 학습 효과도 배가 될 수 있다또한 강의현장에서 학생들의 반응을 check하여 수시로 정정과 보완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