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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않는 열정,청암대학교

2017년 CA-BTP 강의노하우2
작성자 : 교수학습지원센터 작성일 : 2018-03-05 19:45

2017년  선정 BTP(Best Teaching Professor)의 강의 노하우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1a100003.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72pixel, 세로 591pixel

공학계열 전기제어과 교수 이소행

 

 

1. 대학생들의 관심사를 공유하라

대학생들의 관심사를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관심사를 공유한다는 것은 그만큼 그들의 정서를 이해한다는 뜻이 된다. 교수자 각자의 대학시절을 떠 올리며, 그때 당시 내 삶의 가장 큰 비중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한다. 그리고 요즘 대학생들의 관심사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관심사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2. 강의 준비를 철저하게 하라

담당과목에 대한 강의준비는 교수자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준비사항이다. 과목이 선정되면 그 과목을 완전히 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실무 위주의 연습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교재가 없더라도 강의가 가능할 정도로 능숙해야 한다. 자신 있는 수업은 자신 있는 실력에서 나온다.

 

3. 노트 정리는 반드시 수업 종료 후 하게 하라.

수업시간에 노트정리는 단순히 베껴 쓰기에 불과하다. 수업시간에는 연습장에 대충 주요내용을 필기하게 하고 수업이 종료된 후 그날 수업내용을 노트에 옮겨 적는 시간을 할애한다. 노트정리는 수업내용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일종의 반복학습이고 스스로 수업을 정리정돈 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한다. 또 수업내용의 공유를 위해 SNS를 활용하여 그날 수업의 주요내용, 실습사진 등을 게시하게 한다.

 

4. 사소한 칭찬이라도 자주 하라.

2년제 전문대학에 입학했다는 것만으로도 의기소침하고 의욕이 상실된 학생들이 많다. 꿈 많은 젊은 청년들에게 전공 공부에 대한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사소한 일이라도 칭찬을 자주 한다. 수업시간에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 같이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하라.

 

5. 수업시간에 질의 응답을 자주 하라.

강의실과 교수자의 분위기가 수업 분위기를 결정한다. 학생들이 움츠려들지 않게 하려면 단순하고 쉬운 내용에 대해서도 자주 질문하라. 참여하는 수업 분위기를 만들면 강의실 분위기도 밝아진다. 학습자와 교수자의 친밀감을 유지하는 것이 학생들의 수업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