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 전남지역 취업 정주형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 제1회 우즈베키스탄 한국유학박람회’참가
청암대학교(김성홍 총장직무대행) 국제교류원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된 ‘제1회 우즈베키스탄 한국 고등직업기술 유학설명회·입학박람회’에 참가했다. 고등직업해외인재유치협의회와 국내 전문대학 13개교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현지 학생,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8월 21일 수도 타슈켄트에서, 8월 23일 사마르칸트에서 총 2회가 개최되었다. 고등직업해외인재유치협의회와 타슈켄트한국교육원 공동주관으로 기획됐으며,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의 한국 유학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5박 7일기간으로 총 13개 대학이 직접 현지에서 1:1 상담·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행사이며, 한국 대학 관계자와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현지 학생들의 관심도가 아주 높았다. 이번 행사에서 청암대학교는 다른 대학들과 달리 전남도 지역에서 취업으로 정주하고 싶은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에게 청암대학의 취업 전담학과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입학하면 취업, 정주까지 한국 직업기술교육 유학 로드맵을 제시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아울러 국내 특화 산업별 인력양성 프로그램도 상세하게 소개하여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식 청암대 국제교류부원장은 현지 시간으로 20일 주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대사관에서 진행된 ‘우즈베키스탄 전문대학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간담회’에서 “국내 전문대학은 [입학-졸업-취업-정주]까지 이어지는 유학 로드맵을 갖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이를 고려해 전문대학에 차별화된 인재 양성 루트를 구축하고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한국유학박람회 참가는 지역과 대학이 주도하는 미래 전남 혁신성장 RISE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대학 동반성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 유치를 목적으로 참가했다.
청암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과 협력하여 젊고 유능하고 올바른 유학생들을 우리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유학생 맞춤형 획기적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등직업해외인재유치협의회과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의 한국 기술 유학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암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에 입학하는 유학생들을 국제적인 감각을 익히고 전공을 습득하여 취업 능력을 갖춘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