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 웹툰콘텐츠과 재학생 9명, 1인 창작 스튜디오 설립으로 새로운 도전!
1인 창조기업 창업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과 콘텐츠로 웹툰 시장 개척!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웹툰콘텐츠과는 재학생 9명이 각자의 창작 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1인 창작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창업에 도전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김○○○(20), 박○(25), 장○○(28)외 6명의 웹툰콘텐츠과 재학생들은 대학과 한국만화가협회 전남지부 작가들과 함께하는 업무협약식을 통해 예비 웹툰 작가로서 웹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장○○ 학생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1인 창작 스튜디오를 설립하게 됐다. 제 목소리를 온전히 담은 감동적인 작품을 세상에 전하고 싶고, 대중들에게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웹툰콘텐츠과 학과장 고병준 교수는 “학과에서는 웹툰 제작 과정뿐만 아니라 웹툰 제작에 필요한 소재, 어시스트 비용 등을 졸업 이후에도 학생 스스로 확보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에도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과를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과 성공적인 창업 사례를 만들고자 다수의 지역 작가님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만화가협회 전남지부장 양영순 작가는 “예비 웹툰 작가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남의 웹툰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남에서 예비 작가들이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여러 작가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암대학교 웹툰콘텐츠과는 지, 산, 학, 연 네트워크를 통해 웹툰과 애니메이션 전공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지원하고 있으며, 2021~2024년 웹툰 관련 전국단위 공모전, 지원사업 및 작품 계약 등을 통해 학생 77명(중복포함)의 총 수혜금액이 2억 7천 200만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