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전남권 유일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기관 공인 인증 획득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보건의료행정학과가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http://kahime.or.kr)에서 실시한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프로그램 신규평가의 중간평가」를 통과하여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기관으로부터 지난 2025년 1월 30일 공식 인증을 받아 2026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 2년간 인증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게 됐다.
이번 인증은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인증·평가에서 이루어졌으며, 청암대학교는 전남권 대학 중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2022년 신규 평가와 2024년 중간 평가를 거쳐 이루어진 이번 인증에서 청암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체계 및 구성 ▲학생지원 ▲교수의 전문성 ▲교육환경 등으로 구성된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인증’의 5개 영역 평가 요소를 모두 충족하며, 전반적인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은 대학의 보건의료정보관리 교육 프로그램이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에서 요구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인재상을 기반으로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역량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할 수 있는 교육성과, 프로그램 운영, 교육 여건 및 지속적인 교육 개선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또한, 본 평가·인증 제도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 1호에 근거하여 인증을 획득한 대학의 졸업생만이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전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김희경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은 “지난 1년여 간 학과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평가 준비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청암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가 전남권에서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한 학과라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암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는 2004년 설립 이후 20년 동안 우수한 보건의료행정 전문가를 배출해왔다. 졸업생들은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국가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정보관리사(국가면허) 외에도 건강보험청구관리사, 병원코디네이터, 건강보험사, 병원행정사(국가공인) 등의 자격증을 1인 3개 이상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기관 인증을 통해 청암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는 더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 우수한 교육 환경을 기반으로 보건의료정보관리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보건의료행정 전문가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