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와 협약 체결을 통한
장애대학생의 인권존중과 권익증진 기대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는 (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와 청암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장애대학생의 인권존중과 권익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 및 협약식은 1월 22일(금) 11시 청암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장과 (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장애대학생의 인권존중과 권익증진 및 희망의 동반자 사회 진로 지원에 기여 하고자 ▲상호협력을 통한 인적자원 교류 및 교육 활성화 ▲(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 추천자에 대한 장학제도 운영 ▲지체장애 대학생 취업 및 진로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사업 추진 ▲기타 상호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되는 사항 등에 적극 협력 하게 된다.
정영도 (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순천지회장은 “제1회 장애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일환으로 협약 체결하고, 양기관이 협력하여 장애대학생의 인권존중과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류동수 청암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장애대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 준비를 앞두고 MOU를 맺게 돼 대학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암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2020학년도 상반기에 장애학생 학습지원실을 개소하여 운영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