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SK텔레콤, 외국인 유학생 통신 이용 지원 맞손
입국 초기 교내 개통부터 다국어 안내·사후관리까지… 유학생 맞춤형 정착 지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는 지난 10일 SK텔레콤과 ‘외국인 유학생 통신 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국내 생활과 대학생활 정착을 위한 통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에 처음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휴대전화 개통과 요금제 선택, 필요 서류 확인 등 통신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겪는 언어와 정보 부족에 따른 불편을 줄이고, 입국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학업과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은 입국 직후 휴대전화 개통과 요금제 선택, 각종 생활서비스 이용 등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만큼 통신서비스가 국내 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로 꼽힌다. 청암대학교는 이러한 학생들의 초기 정착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SK텔레콤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청암대학교는 교내에 관련 홍보 및 상담 공간을 마련하고 유학생들이 통신서비스와 이용 방법을 보다 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Easy 요금제’ 등 대상자에게 적합한 통신서비스를 안내하고 다국어 안내자료와 가입 관련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은 낯선 국내 통신환경과 복잡한 가입 절차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대학 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필요한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암대학교 관계자는 “통신은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에서 학업과 일상생활을 시작하기 위해 가장 먼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라며 “이번 협력이 입국 초기 학생들이 겪는 불편을 줄이고 대학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대학의 국제화 역량과 연결해 유학생 친화적인 교육·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과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암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의 입학부터 학업, 생활, 취업 및 지역 정착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 및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유학생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외국인 유학생 One-Stop 지원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