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 RISE사업단, 제1회 대학 통합 파크골프대회 성료
- 전남지역 성인학습자 교류 및 평생학습 활성화의 장 마련 -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RISE사업단은 지난 10월 30일 청암대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대학 통합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사업(RISE) 중 평생교육허브센터 컨소시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암대학교를 비롯해 동아보건대학교, 전남도립대학교, 한영대학교가 함께했다. 각 대학의 성인학습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를 넓히고,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지역 여가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대회에는 각 대학의 평생교육 학습자 37명이 참가했으며, 청암대학교 김성홍 총장직무대행과 대학 처장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선수 선서와 시타식을 시작으로 본 경기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학 통합 파크골프대회가 대학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평생교육의 가치를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혁신을 선도할 성인학습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혜정 평생교육원장은 “그동안 성인학습자들이 배움을 확산시킬 기회를 얻기 어려웠다”며 “앞으로 대학이 중심이 되어 교육부터 성과 확산까지 아우르는 지역 평생학습의 구심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1위 한영대학교 나인균 ▲2위 청암대학교 박종남 ▲3위 전남도립대학교 박석근 학습자가 각각 수상하며, 참가 대학 학습자들이 고루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암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관한 제1회 대학 통합 파크골프대회는 전남 RISE사업의 핵심 가치인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을 실현하는 첫걸음으로, 성인학습자 간 교류 활성화와 지역 여가문화의 저변 확대에 큰 의미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